이번 '틱톡 광고 비하인드'의 인터뷰이는 2019년부터 틱톡 포 비즈니스와 함께 해오고 있는 종합 광고 대행사인 애드이피션시 입니다. 애드이피션시에서 틱톡 매체에 대한 전문성과 파트너십을 강화를 위한 든든한 챔프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마케터 김지혜님과 강주희님을 만나보았습니다! 컬렉션 애즈부터 팽글 지면까지 틱톡을 120% 활용하고 있는 애드이피션시가 전하는 틱톡 캠페인 꿀팁이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지난 틱톡 광고 비하인드 시리즈는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애드이피션시는 열정 넘치는 전문가들이 모여 디지털 전 영역을 전략적으로 관리하며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고, 10년째 매년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종합 광고 대행사입니다. 그리고 저희는 애드이피션시 5년 차 마케터 김지혜, 강주희입니다! 기존에 커머스 캠페인을 장기간 운영했었고 최근에는 O2O, 앱, OTT 등 다양한 캠페인들을 핸들링하고 있습니다.
애드이피션시는 주요 매체별 챔프 조직 운영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매체와의 파트너십을 긴밀하게 가져가고 있는데요. 올해부터는 저희가 틱톡의 챔프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틱톡의 파트너사로써 광고 운영부터 계정 컨설팅, 다양한 온보딩 교육 및 광고주를 위한 웨비나까지 많은 측면에서 틱톡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운영하고 있는 계정에 대한 전문성 있는 컨설팅과 신규 기능을 빠르게 테스트해 볼 수 있도록 제안 주시는 부분 이외에도 매달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적극적으로 준비해주셔서 사내 마케터분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예를 들어 틱톡 광고가 생소할 수 있는 신규 입사자분들을 위한 온보딩 세션이나 틱톡에서 높은 효율을 보이는 영상 소재를 만들기 위한 꿀팁들을 직접 준비해주시는 등 열정 넘치는 틱톡 담당 매니저님들과 함께 협업하고 있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2019년 11월 컴투스의 ‘워너비챌린지’ 론칭을 위해 처음 틱톡에서 브랜드 해시태그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이후 신세계인터내셔날, 왓챠 등 다양한 광고주의 틱톡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올해는 하이퍼커넥트를 시작으로 LVMH 펜디,여기어때,페리페라, 라이엇게임즈 등 다양한 업종의 브랜드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 기억에 남는 캠페인 3개는 하이퍼커넥트, 페리페라, 여기어때입니다. 하이퍼커넥트의 캠페인은 앱 프로필 페이지를 적용하여 ATT 이슈로 최적화가 어려웠던 iOS 캠페인의 인스톨 전환율을 개선했던 사례로, 앱 설치당 비용(CPI) 절감 및 전환율(CVR) 상승효과를 얻었습니다.
두 번째로 페리페라는컬렉션 광고캠페인을 통해 많은 유저를 온사이트 페이지로 유입시켜 타사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 런칭을 효과적으로 홍보했던 사례입니다. 페리페라는 컬렉션 광고 캠페인을 통해 제품을 11만 명 이상의 사람에게 홍보할 수 있었으며, 중 83%의 유저들이 온사이트 제품 소개 페이지(PLP)를 평균 4초 이상 조회하는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마지막은 틱톡의 오디언스 네트워크인팽글 지면을캠페인에 활용한 여기어때 사례입니다. 팽글의 큰 오디언스 풀, 그리고 동영상뿐만 아니라 이미지 소재도 활용 가능하다는 장점을 적극 활용하여 TV CF를 동일하게 사용하는 대신 세로형 소재 제작과 함께 다양한 사이즈의 이미지를 소재로 활용했습니다. 그 결과 타 매체 대비 70% 낮은 CPI와 8.9%의 앱 인스톨 전환율, 11.3%의 첫 예약 전환율이라는 우수한 결과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Q. 광고주에게 틱톡을 어떻게 소개하시나요?
틱톡은 가장 트렌디한 소셜 플랫폼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모바일 화면을 온전히 영상으로 채우는 비디오 소재를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인데요, 틱톡이 가진 다양한 상품과 솔루션을 활용해 주목도 높은 브랜딩과 퍼포먼스 캠페인 모두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틱톡이 가진 큰 매력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직은 틱톡이 퍼포먼스가 아닌 브랜딩을 위한 플랫폼이라는 인식이 강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비디오 플랫폼인 만큼 캠페인 진행을 위한 영상 제작의 진입 장벽이 상대적으로 높은 점이 제안의 허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틱톡 광고' 하면 탑뷰나 브랜드 해시태그 챌린지와 같은 틱톡의 브랜딩 솔루션을 먼저 떠오르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틱톡에는 임팩트있는 브랜딩 상품 외에도 퍼포먼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솔루션들이 존재하고 있는데요. 도달부터 트래픽, 그리고 인스톨, 회원가입, 구매전환 등을 목표로 캠페인 설계가 가능하고, 또 앱 이벤트 최적화(AEO) 등의 기능을 통해 KPI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틱톡 포 비즈니스 홈페이지에는 브랜딩 이외에도 여러 퍼포먼스 캠페인 성공사례들을 찾아볼 수 있고, 이 중 4건이 올해 게재된 저희 애드이피션시의 사례입니다. 이를 참고하여 다양한 목표의 캠페인을 기획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팽글 지면의 경우영상 소재 이외에도 이미지 배너 소재도 활용 가능하며, 다수의 퍼블리셔를 통해 보다 다양하고 퀄리티 높은 네이티브 지면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오디언스 풀 확장과 함께 실제 단가 측면에서도 우수하게 형성되어, 틱톡 인피드 지면과 믹스하면 광고 전환 효과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존에는 전환 목표의 비딩형 인피드 상품을 중점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면, 하반기에는 탑뷰 혹은 브랜드 해시태그 챌린지 같은 보다 임팩트 있는 도달과 브랜드 인지도 상승이 가능한 브랜딩 캠페인을 진행해보고자 합니다!
쏟아지는 콘텐츠 속에서 우리 광고의 주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대세감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가장 핫한 숏폼 플랫폼 틱톡과 함께라면 브랜드의 대세감을 굳히고 퍼포먼스 시너지까지도 달성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광고주께서 틱톡만이 가진 포텐셜을 느껴보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저희 애드이피션시를 위해 지금까지 엄청난 서포트를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것처럼, 앞으로도 각 버티컬 담당 매니저님들의 적극적인 제안과 프로모션을 전개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희도 앞으로 틱톡을 활용하시는 광고주가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지금보다 더 열심히 챔프 활동을 이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