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2K

캠페인 목표 및 배경

1년 넘게 이어진 사회적 거리두기로 2020년 미국 내 비디오 게임 지출 금액은 전년 대비 27% 나 증가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렇듯 업계는 호황을 맞았지만 한 편으로는 수많은 경쟁 게임들이 쏟아져 나오는 상황에서 새로운 게임을 출시하고 포지셔닝 하는 것이 쉽지 만은 않았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NBA 2K는 NBA 농구 팬들 사이 게임 팬덤을 형성하고 참여도를 높여 궁극적으로 게임 매출 상승을 목표로 틱톡 캠페인을 기획했습니다.

솔루션

NBA 2K는 기존의 틱톡 계정 내 150만의 팬층을 기반을 기반으로 첫 유료 브랜드 캠페인, #GiftOfGame(#기프트오브게임)을 시작했습니다.

NBA 슈퍼스타, 자이언 윌리엄슨(Zion Williamson)의 캠페인 소개 영상으로 캠페인을 시작하며 팬들에게 게임 내 플레이를 따라하고 영상을 공유하도록 유도했습니다. 상품으로 모든 게임 팬들의 소원인 자신을 스캔해 형상화한 캐릭터를 차기 출시 제품인 2K21 Next Gen에 추가할 수 있는 기회와 플레이스테이션 5 등을 내걸었습니다.

더불어 LA 레이커스(Los Angeles Lakers)의 앤서니 데이비스(Anthony Davis)와 기존 관계를 맺고 있던 틱톡 크리에이터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브랜드 메시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했습니다.

결과

추가적으로 미디어를 활용하지 않았음에도 기프트오브게임(#GiftOfGame) 해시태그 챌린지는 높은 조회수와 참여도로 목표 결과를 상회하며 틱톡 내 스포츠 커뮤니티의 영향력을 보여줬습니다. 캠페인을 통해 새롭게 확보한 5만 7천명의 팔로워는 캠페인이 끝난 지금도 활발하게 커뮤니티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유명 NBA 스타 및 틱톡 스타와 함께 한 NBA 2K의 챌린지는 챌린지를 보고, 듣고, 직접 참여하며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특히 해시태그 챌린지를 통해 당첨된 팬에게 게임에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주는 엄청난 혜택으로 신규 팬들까지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말 그대로 성공적인 '슬램덩크'를 보여준 캠페인을 바탕으로 NBA 2K는 틱톡을 통해 2K22 런칭 캠페인을 기획하고 있습니다.